‘란제리’ 약방총각 이종현

입력 2017.08.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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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이 첫 촬영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9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주영춘역을 맡은 이종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이삿짐을 나르고 집수리를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하기 편하도록 대충 입은 옷차림에도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는 이종현은 헐렁한 티셔츠로도 감출 수 없는 탄탄한 가슴과 힘줄이 튀어나온 팔 근육으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능숙한 솜씨로 망치질을 하고 무거운 짐을 내리고 등에 짊어진 이종현은 듬직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한편, 최근에는 보기 드문 용달이사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장이사가 없었던 70년대에는 누구나 이사하는 사람이 짐을 직접 포장하고 함께 옮겨야 하는 용달이사를 해야 했기에 당시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새롭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극중 이종현이 맡은 영춘은 약국집 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총각’으로 인생에 도무지 진지할 일이 없는 폼생폼사인 전형적인 건달이면서도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이 남다른 20세 청년이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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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제리’ 약방총각 이종현
    • 입력 2017-08-30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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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이 첫 촬영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9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주영춘역을 맡은 이종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이삿짐을 나르고 집수리를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하기 편하도록 대충 입은 옷차림에도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는 이종현은 헐렁한 티셔츠로도 감출 수 없는 탄탄한 가슴과 힘줄이 튀어나온 팔 근육으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능숙한 솜씨로 망치질을 하고 무거운 짐을 내리고 등에 짊어진 이종현은 듬직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한편, 최근에는 보기 드문 용달이사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장이사가 없었던 70년대에는 누구나 이사하는 사람이 짐을 직접 포장하고 함께 옮겨야 하는 용달이사를 해야 했기에 당시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새롭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극중 이종현이 맡은 영춘은 약국집 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총각’으로 인생에 도무지 진지할 일이 없는 폼생폼사인 전형적인 건달이면서도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이 남다른 20세 청년이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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