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독일, ‘황소 타고 달리기’ 대회

입력 2017.08.30 (10:55) 수정 2017.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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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남부 슈타른베르크호 인근의 '하운쇼펜' 마을에서 황소를 타고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5년째 열리고 있는 이 지역 전통 대회인데요.

선수들은 안장도 없이 무게가 1톤이 넘는 황소 위에 올라타고 끈 하나에 의지해 달립니다.

대회 우승자는 기술보다 운이 좋아야 하는 대회라고 말하는데요.

<녹취> 애덤 요제프(우승자) : "기본적으로 운이 따라야 합니다. 황소의 기분에 달려 있죠. 하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전통 황소 달리기 대회에는 올해만 수천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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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30 11:02:16
    • 수정2017-08-30 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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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남부 슈타른베르크호 인근의 '하운쇼펜' 마을에서 황소를 타고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5년째 열리고 있는 이 지역 전통 대회인데요.

선수들은 안장도 없이 무게가 1톤이 넘는 황소 위에 올라타고 끈 하나에 의지해 달립니다.

대회 우승자는 기술보다 운이 좋아야 하는 대회라고 말하는데요.

<녹취> 애덤 요제프(우승자) : "기본적으로 운이 따라야 합니다. 황소의 기분에 달려 있죠. 하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전통 황소 달리기 대회에는 올해만 수천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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