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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군축회의 北 미사일 도발 규탄
입력 2017.08.30 (12:09) 수정 2017.08.30 (13: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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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미국과 한국 등 참가국들은 북한의 어제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자위 수단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U는 물론이고 유럽 주요국들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상당히 강한 어조로 일제히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열린 UN 군축회의의 주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 회의 참가국 18개 국은 일제히 북한의 도발을 강력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우드(미 군축 대사) : "미국을 포함해 이 회의장에 있는 많은 참여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특히 일본은 주권국가 영공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북한이 말하는 자위권과는 거리가 멀다며 강력히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도발에 대한 방어 차원의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따가운 국제 여론을 의식한 듯 북한은 한대성 제네바대사가 직접 나서 공세를 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한대성(북한 제네바 대사) : "북한은 핵능력으로 인한 방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미국의 핵동결을 유지하거나 북한의 바로 앞마당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멈추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유럽 주요국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유럽 연합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단결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엔의 안보리 회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완강한 정책에 동의하면서 단계적 긴장 완화에 이르기 위해 독자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도 외무장관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바라보는 유럽 주요국의 공통된 입장은 북한이 더 이상 도발을 해서는 안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UN 군축회의 北 미사일 도발 규탄
    • 입력 2017-08-30 12:11:49
    • 수정2017-08-30 13:17:55
    뉴스 12
<앵커 멘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미국과 한국 등 참가국들은 북한의 어제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자위 수단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U는 물론이고 유럽 주요국들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상당히 강한 어조로 일제히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열린 UN 군축회의의 주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 회의 참가국 18개 국은 일제히 북한의 도발을 강력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우드(미 군축 대사) : "미국을 포함해 이 회의장에 있는 많은 참여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특히 일본은 주권국가 영공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북한이 말하는 자위권과는 거리가 멀다며 강력히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도발에 대한 방어 차원의 일환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따가운 국제 여론을 의식한 듯 북한은 한대성 제네바대사가 직접 나서 공세를 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한대성(북한 제네바 대사) : "북한은 핵능력으로 인한 방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미국의 핵동결을 유지하거나 북한의 바로 앞마당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멈추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유럽 주요국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유럽 연합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단결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엔의 안보리 회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완강한 정책에 동의하면서 단계적 긴장 완화에 이르기 위해 독자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도 외무장관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바라보는 유럽 주요국의 공통된 입장은 북한이 더 이상 도발을 해서는 안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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