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선선…일교차 주의

입력 2017.08.30 (12:11) 수정 2017.08.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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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서 일교차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꽤 선선하고, 오늘은 날까지 다소 흐려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으로 당분간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을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출근길 공기 어떠셨어요?

많이 선선해졌죠?

이제는 얇은 겉옷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

여기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날까지 흐려서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는 편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8도, 그 밖의 지역에서도 25도 안팎으로 활동하면서 쾌적하다 느끼실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에서도 25도에 머물면서 8월 말 평년 기온을 4,5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이보다 더 낮아서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외투 하나쯤은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오릅니다.

서울의 기온 28도, 남부 지방도 대부분 30도 아래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낮동안 뜨거운 햇볕에 다시 더워지나 싶을 수 있지만, 습도가 비교적 낮아서 그늘에서는 큰 더위 걱정 없이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신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난다는 점은 유의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잠시 후에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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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저녁 선선…일교차 주의
    • 입력 2017-08-30 12:13:31
    • 수정2017-08-30 1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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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서 일교차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꽤 선선하고, 오늘은 날까지 다소 흐려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으로 당분간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을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출근길 공기 어떠셨어요?

많이 선선해졌죠?

이제는 얇은 겉옷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

여기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날까지 흐려서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는 편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8도, 그 밖의 지역에서도 25도 안팎으로 활동하면서 쾌적하다 느끼실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에서도 25도에 머물면서 8월 말 평년 기온을 4,5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이보다 더 낮아서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외투 하나쯤은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오릅니다.

서울의 기온 28도, 남부 지방도 대부분 30도 아래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낮동안 뜨거운 햇볕에 다시 더워지나 싶을 수 있지만, 습도가 비교적 낮아서 그늘에서는 큰 더위 걱정 없이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신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난다는 점은 유의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잠시 후에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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