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故 조동진 ‘행복한 사람’ 등 노래 남기고…애도 속 발인

'포크계의 대부' 고 조동진씨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눈물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조문기간동안 빈소에는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행복한 사람'을 비롯해 '제비꽃' 등 고인의 대표곡이 내내 울려 퍼졌습니다.

고인은 암 투병 중 지난 28일 자택에서 쓰러져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