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선출직공직자 평가위 구성 제안

입력 2017.08.30 (15:02) 수정 2017.08.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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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30일(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중앙당 및 각 시도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는 내년 6·13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구성돼야 한다.

중앙당 평가위는 시도지사를, 시도당 평가위는 기초단체장 이하의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활동을 각각 평가하게 되며 그 전에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공천 심사 등에 반영된다.

백혜련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와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석이 된 시도당 위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제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도당 위원장의 경우 선출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고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사고 지역위원회 등의 정비를 위해 조만간 조직강화 특별위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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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30 15:02:52
    • 수정2017-08-30 15:08:55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30일(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중앙당 및 각 시도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는 내년 6·13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구성돼야 한다.

중앙당 평가위는 시도지사를, 시도당 평가위는 기초단체장 이하의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활동을 각각 평가하게 되며 그 전에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공천 심사 등에 반영된다.

백혜련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와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석이 된 시도당 위원장은 조속히 정비하도록 제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도당 위원장의 경우 선출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고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사고 지역위원회 등의 정비를 위해 조만간 조직강화 특별위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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