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34조 원…9.2% ↑
입력 2017.08.30 (18:05)
수정 2017.08.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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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임플란트·임산부 초음파 진료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건보 진료비가 33조 9천859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조8천604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원 진료비는 12조 1천194억 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14조 2천279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약국 진료비는 7조 6천385억 원으로 7.3%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상승은 고령화와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에 65세 이상 노인에게 쓴 진료비는 13조 5천6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9천584억 원에 비해 13.5% 증가했다.
건보 전체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35.4%, 2014년 36.3%, 2015년 37.6%, 2016년 38.7, 올해 상반기 39.9%로 계속 커지고 있어 곧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인당 진료비는 67만 2천 원(연간 134만 3천 원)으로 8.7% 증가했다.
10세 미만의 1인당 진료비는 48만 7천 원으로 전연령 평균 진료비의 72%가량이었고, 70세 이상은 222만 7천 원으로 3.3배 수준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건보 진료비가 33조 9천859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조8천604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원 진료비는 12조 1천194억 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14조 2천279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약국 진료비는 7조 6천385억 원으로 7.3%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상승은 고령화와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에 65세 이상 노인에게 쓴 진료비는 13조 5천6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9천584억 원에 비해 13.5% 증가했다.
건보 전체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35.4%, 2014년 36.3%, 2015년 37.6%, 2016년 38.7, 올해 상반기 39.9%로 계속 커지고 있어 곧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인당 진료비는 67만 2천 원(연간 134만 3천 원)으로 8.7% 증가했다.
10세 미만의 1인당 진료비는 48만 7천 원으로 전연령 평균 진료비의 72%가량이었고, 70세 이상은 222만 7천 원으로 3.3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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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34조 원…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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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30 18:05:32
- 수정2017-08-30 18:30:15
노인질환·임플란트·임산부 초음파 진료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건보 진료비가 33조 9천859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조8천604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원 진료비는 12조 1천194억 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14조 2천279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약국 진료비는 7조 6천385억 원으로 7.3%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상승은 고령화와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에 65세 이상 노인에게 쓴 진료비는 13조 5천6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9천584억 원에 비해 13.5% 증가했다.
건보 전체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35.4%, 2014년 36.3%, 2015년 37.6%, 2016년 38.7, 올해 상반기 39.9%로 계속 커지고 있어 곧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인당 진료비는 67만 2천 원(연간 134만 3천 원)으로 8.7% 증가했다.
10세 미만의 1인당 진료비는 48만 7천 원으로 전연령 평균 진료비의 72%가량이었고, 70세 이상은 222만 7천 원으로 3.3배 수준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건보 진료비가 33조 9천859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조8천604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원 진료비는 12조 1천194억 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14조 2천279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약국 진료비는 7조 6천385억 원으로 7.3%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비 상승은 고령화와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에 65세 이상 노인에게 쓴 진료비는 13조 5천6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9천584억 원에 비해 13.5% 증가했다.
건보 전체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35.4%, 2014년 36.3%, 2015년 37.6%, 2016년 38.7, 올해 상반기 39.9%로 계속 커지고 있어 곧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인당 진료비는 67만 2천 원(연간 134만 3천 원)으로 8.7% 증가했다.
10세 미만의 1인당 진료비는 48만 7천 원으로 전연령 평균 진료비의 72%가량이었고, 70세 이상은 222만 7천 원으로 3.3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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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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