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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핵·미사일 위기
中, 미사일 도발 비판…역할은 외면
입력 2017.08.30 (21:24) 수정 2017.08.30 (21: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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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비확산체계를 훼손한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역할론은 외면하며, 대화 노력을 강조하는 등 이전과 같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 상공을 넘어 날아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만 하루가 지나, 중국 외교부 수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북한의 이번 행위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인 만큼,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녹취> 왕이(중국 외교부장) : "국제 비확산체계 수호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당연히 우리는 반대 입장을 표명합니다."

그러나, 대북 원유 공급 중단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 왕이(중국 외교부장) : "중국은 현재 상황의 진전에 따라 다른 안보리 회원국과 함께 문제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즉 제재 이행과 함께 대화를 위한 노력 이행도 병행해야 한다는 본래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역할론에 대해서는 방울을 단 사람이 방울을 떼야한다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녹취>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의 열쇠는 북미와 남북, 이들 직접 당사국 손에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중국은 직접 당사국이 아니라는 등 책임론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한미와 북한이 해결에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中, 미사일 도발 비판…역할은 외면
    • 입력 2017-08-30 21:26:06
    • 수정2017-08-30 21:28:40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비확산체계를 훼손한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역할론은 외면하며, 대화 노력을 강조하는 등 이전과 같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 상공을 넘어 날아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만 하루가 지나, 중국 외교부 수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북한의 이번 행위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인 만큼,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녹취> 왕이(중국 외교부장) : "국제 비확산체계 수호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당연히 우리는 반대 입장을 표명합니다."

그러나, 대북 원유 공급 중단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 왕이(중국 외교부장) : "중국은 현재 상황의 진전에 따라 다른 안보리 회원국과 함께 문제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즉 제재 이행과 함께 대화를 위한 노력 이행도 병행해야 한다는 본래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역할론에 대해서는 방울을 단 사람이 방울을 떼야한다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녹취>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의 열쇠는 북미와 남북, 이들 직접 당사국 손에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중국은 직접 당사국이 아니라는 등 책임론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한미와 북한이 해결에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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