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MS…AI 비서 연동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7.08.31 (03:14)
수정 2017.08.3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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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오늘 아마존의 알렉사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코타나가 올해 말까지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알렉사와 코타나의 연동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인공지능, 즉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지게 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AI 홈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에코를 내세워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어시스턴트를 장착한 구글홈이 그 뒤를 쫓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를 기반으로 한 하만카돈의 '인보크'도 지난 5월 공개됐다.
또 애플이 올해 안에 시리 기반의 홈 스피커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스마트 스피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AI 홈 스피커가 차세대 디바이스의 핵심으로 꼽힌다"면서 "IT 대기업들이 이런 중요한 신기술을 놓고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알렉사와 코타나의 연동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인공지능, 즉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지게 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AI 홈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에코를 내세워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어시스턴트를 장착한 구글홈이 그 뒤를 쫓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를 기반으로 한 하만카돈의 '인보크'도 지난 5월 공개됐다.
또 애플이 올해 안에 시리 기반의 홈 스피커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스마트 스피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AI 홈 스피커가 차세대 디바이스의 핵심으로 꼽힌다"면서 "IT 대기업들이 이런 중요한 신기술을 놓고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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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MS…AI 비서 연동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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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31 0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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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오늘 아마존의 알렉사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코타나가 올해 말까지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알렉사와 코타나의 연동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인공지능, 즉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지게 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AI 홈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에코를 내세워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어시스턴트를 장착한 구글홈이 그 뒤를 쫓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를 기반으로 한 하만카돈의 '인보크'도 지난 5월 공개됐다.
또 애플이 올해 안에 시리 기반의 홈 스피커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스마트 스피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AI 홈 스피커가 차세대 디바이스의 핵심으로 꼽힌다"면서 "IT 대기업들이 이런 중요한 신기술을 놓고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알렉사와 코타나의 연동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인공지능, 즉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지게 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AI 홈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알렉사가 에코를 내세워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어시스턴트를 장착한 구글홈이 그 뒤를 쫓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를 기반으로 한 하만카돈의 '인보크'도 지난 5월 공개됐다.
또 애플이 올해 안에 시리 기반의 홈 스피커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스마트 스피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AI 홈 스피커가 차세대 디바이스의 핵심으로 꼽힌다"면서 "IT 대기업들이 이런 중요한 신기술을 놓고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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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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