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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대북 외교적 해법서 절대 안 벗어나”
입력 2017.08.31 (06:32) 수정 2017.08.31 (06:3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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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 해법에 대해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국방 장관 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인데요.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김철우 특파원. 매티스 장관의 발언,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는 다소 온도차가 느껴지는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앞선 보도에서 보신 것처럼 이틀 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 이후 잇따라 대화 무용론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티스 장관, 오늘 방미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과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하기에 앞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대화는 답이 아니다'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외교적 해법 고갈을 의미하냐는 기자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나온 말인데요.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간의 공조도 강조했는데요.

"우리는 협력을 계속할 것이다. 송 장관과 나는 양국과 양국의 국민, 양국의 이익 보호를 제공할 책임을 공유했다"며 "그것이 오늘 여기서 우리가 논의할 사안이자 협력할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매티스 장관의 발언, 온도차가 있는 혼재된 대북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매티스 장관이 여전히 외교적 해법에 무게를 실음에 따라 미국은 당분간 경제제재로 압박을 가하면서, 북한의 태도를 봐가며 대화 가능성도 살피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회담,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 열린 것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매티스 장관, 모두 발언에서도 한미동맹과 군사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한미 동맹관계가 1950년 이래 한국의 안보를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주 한미 동맹이 한반도 평화의 토대라고 발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도발에 대한 유엔과 아세안 등의 규탄 결의를 언급하며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가 외교적 노력으로 뭉쳐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최근 북한 핵과 미사일로 인해 한미 동맹관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그런 문제들이 한미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매티스 장관과 깊은 신뢰 관계로 의견을 나눌 것이며 군인으로서 솔직하게 대화를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리 측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고도화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매티스 “대북 외교적 해법서 절대 안 벗어나”
    • 입력 2017-08-31 06:32:55
    • 수정2017-08-31 06:37: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 해법에 대해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국방 장관 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인데요.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김철우 특파원. 매티스 장관의 발언,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는 다소 온도차가 느껴지는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앞선 보도에서 보신 것처럼 이틀 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 이후 잇따라 대화 무용론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티스 장관, 오늘 방미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과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하기에 앞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대화는 답이 아니다'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외교적 해법 고갈을 의미하냐는 기자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나온 말인데요.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간의 공조도 강조했는데요.

"우리는 협력을 계속할 것이다. 송 장관과 나는 양국과 양국의 국민, 양국의 이익 보호를 제공할 책임을 공유했다"며 "그것이 오늘 여기서 우리가 논의할 사안이자 협력할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매티스 장관의 발언, 온도차가 있는 혼재된 대북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매티스 장관이 여전히 외교적 해법에 무게를 실음에 따라 미국은 당분간 경제제재로 압박을 가하면서, 북한의 태도를 봐가며 대화 가능성도 살피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회담,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 열린 것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매티스 장관, 모두 발언에서도 한미동맹과 군사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한미 동맹관계가 1950년 이래 한국의 안보를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주 한미 동맹이 한반도 평화의 토대라고 발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도발에 대한 유엔과 아세안 등의 규탄 결의를 언급하며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가 외교적 노력으로 뭉쳐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최근 북한 핵과 미사일로 인해 한미 동맹관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그런 문제들이 한미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매티스 장관과 깊은 신뢰 관계로 의견을 나눌 것이며 군인으로서 솔직하게 대화를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리 측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고도화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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