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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최악 홍수…1200명 사망
입력 2017.08.31 (07:20) 수정 2017.08.31 (07:2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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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주에 이어 인도와 네팔에서도 홍수로 천2백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도심이 물에 잠기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유석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사거리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높은 쪽에 있는 도로에만 차량과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트럭에서 내린 사람들이 물 속에서 차를 밀고 갑니다.

<녹취> 아밋(뭄바이 주민) : "폭우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됐어요. 차도 없고 갈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전혀 없어요."

인도 뭄바이에서는 하루 300밀리의 폭우가 쏟아져 6명이 숨졌습니다.

열차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학교가 문을 닫는 등 도시 기능도 마비됐습니다.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서도 5백명이 숨지는 등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재민 수도 4천백만명이나 됩니다.

<녹취> 데벤드라 팟나비스(아하라쉬트라주 주지사) : "아직도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 교통 상황을 알아본 뒤 빨리 건물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홍수로 백40명 이상이 숨진 네팔에서는 구조작업에 코끼리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물길을 가르며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고 있지만 실종자가 많아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미국을 강타한 하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남아시아 홍수가 재앙수준으로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 남아시아 최악 홍수…1200명 사망
    • 입력 2017-08-31 07:23:05
    • 수정2017-08-31 07:28:28
    뉴스광장
<앵커 멘트>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주에 이어 인도와 네팔에서도 홍수로 천2백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도심이 물에 잠기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유석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사거리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높은 쪽에 있는 도로에만 차량과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트럭에서 내린 사람들이 물 속에서 차를 밀고 갑니다.

<녹취> 아밋(뭄바이 주민) : "폭우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됐어요. 차도 없고 갈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전혀 없어요."

인도 뭄바이에서는 하루 300밀리의 폭우가 쏟아져 6명이 숨졌습니다.

열차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학교가 문을 닫는 등 도시 기능도 마비됐습니다.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서도 5백명이 숨지는 등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재민 수도 4천백만명이나 됩니다.

<녹취> 데벤드라 팟나비스(아하라쉬트라주 주지사) : "아직도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 교통 상황을 알아본 뒤 빨리 건물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홍수로 백40명 이상이 숨진 네팔에서는 구조작업에 코끼리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물길을 가르며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고 있지만 실종자가 많아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미국을 강타한 하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남아시아 홍수가 재앙수준으로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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