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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입력 2017.08.31 (07:40) 수정 2017.08.31 (07:4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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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덕수궁 돌담길, 한번쯤 걸어보셨나요?

그동안 영국대사관에 막혀 끊어져 있던 덕수궁 돌담길 가운데 일부 구간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가요에 자주 등장하는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시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지만, 지난 1959년 영국 대사관이 문을 설치한 이후, 일부 구간은 걸을 수 없었습니다.

60년 가까이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이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끊겨 있던 170미터 가운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고 있던 100미터 구간을 서울시가 반환받아 개방한 겁니다.

<인터뷰> 찰스 헤이(주한 영국대사) : "이 땅이 대사관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공식적 으로 서울시에 반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박원순(서울시장) : "덕수궁 돌담길이 가진 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난 2년 동안 수고를 해 주셨고요."

이번에 100미터가 개방되면서, 영국대사관에 포함된 나머지 70미터만 더 뚫리면 덕수궁 돌담 1,100미터를 도는 둘레길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기진(서울시 노원구) : "개방이 다 된 게 아니라니까 그것까지 완성되면 뺑 돌아서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서울시는 나머지 구간도 완전히 개통시키기 위해 영국대사관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덕수궁 돌담길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 입력 2017-08-31 07:42:42
    • 수정2017-08-31 07:45:5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덕수궁 돌담길, 한번쯤 걸어보셨나요?

그동안 영국대사관에 막혀 끊어져 있던 덕수궁 돌담길 가운데 일부 구간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가요에 자주 등장하는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시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지만, 지난 1959년 영국 대사관이 문을 설치한 이후, 일부 구간은 걸을 수 없었습니다.

60년 가까이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이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끊겨 있던 170미터 가운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고 있던 100미터 구간을 서울시가 반환받아 개방한 겁니다.

<인터뷰> 찰스 헤이(주한 영국대사) : "이 땅이 대사관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공식적 으로 서울시에 반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박원순(서울시장) : "덕수궁 돌담길이 가진 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난 2년 동안 수고를 해 주셨고요."

이번에 100미터가 개방되면서, 영국대사관에 포함된 나머지 70미터만 더 뚫리면 덕수궁 돌담 1,100미터를 도는 둘레길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기진(서울시 노원구) : "개방이 다 된 게 아니라니까 그것까지 완성되면 뺑 돌아서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서울시는 나머지 구간도 완전히 개통시키기 위해 영국대사관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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