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구단 최고’ 581억원에 체임벌린 영입

입력 2017.08.31 (07:53) 수정 2017.08.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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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아스널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영국 매체 BBC가 31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적료는 리버풀 구단 역대 최고액인 4천만 파운드(약 581억원)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체임벌린은 주급 12만 파운드(1억7천400만원)을 받는다.

체임벌린은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주급 18만 파운드(2억6천100만원)를 제시한 아스널의 새 제의를 거절했다.

첼시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뿌리치고 리버풀행을 택했다.

2011년 8월 사우샘프턴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체임벌린은 그동안 198경기에 나와 20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개막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체임벌린은 올해 초 아르센 벵거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트위터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곧바로 취소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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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구단 최고’ 581억원에 체임벌린 영입
    • 입력 2017-08-31 07:53:14
    • 수정2017-08-31 08:01:00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아스널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영국 매체 BBC가 31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적료는 리버풀 구단 역대 최고액인 4천만 파운드(약 581억원)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체임벌린은 주급 12만 파운드(1억7천400만원)을 받는다.

체임벌린은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주급 18만 파운드(2억6천100만원)를 제시한 아스널의 새 제의를 거절했다.

첼시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뿌리치고 리버풀행을 택했다.

2011년 8월 사우샘프턴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체임벌린은 그동안 198경기에 나와 20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개막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체임벌린은 올해 초 아르센 벵거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트위터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곧바로 취소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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