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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아프간 주둔 미군 1만1천명”…추측 크게 웃돌아
입력 2017.08.31 (08:12) 수정 2017.08.31 (08:17) 국제
미국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규모가 만 천 명 가량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아프간 주둔 병력 규모를 밝히기는 처음이며 기존에 알려진 8천4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데이나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 임무나 부대의 일부 배치 등으로 주둔한 경우까지 포함하면서 전체 병력 규모가 이처럼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가 아프간 주둔군의 정확한 규모를 이날 밝힌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아프간 추가파병과 공격을 강하게 시사하는 내용의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 언론은 국방부가 16년간 이어진 아프간 전쟁의 종식을 위해 조만간 3천900명가량의 미군을 증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美국방부 “아프간 주둔 미군 1만1천명”…추측 크게 웃돌아
    • 입력 2017-08-31 08:12:32
    • 수정2017-08-31 08:17:05
    국제
미국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규모가 만 천 명 가량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아프간 주둔 병력 규모를 밝히기는 처음이며 기존에 알려진 8천4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데이나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 임무나 부대의 일부 배치 등으로 주둔한 경우까지 포함하면서 전체 병력 규모가 이처럼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가 아프간 주둔군의 정확한 규모를 이날 밝힌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아프간 추가파병과 공격을 강하게 시사하는 내용의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 언론은 국방부가 16년간 이어진 아프간 전쟁의 종식을 위해 조만간 3천900명가량의 미군을 증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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