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2루타에 3루타 올해 첫 장타 2방

입력 2017.08.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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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김현수가 (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장타 2방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연속경기 2차전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애틀랜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가운데 담장을 직격했고, 김현수는 2루에 안착했다.

시즌 2호 홈런을 아쉽게 놓친 김현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더욱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애틀랜타 마무리 아로디스 비스카이노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혔다.

30㎝만 더 높게 날아갔어도 홈런이 됐을 만한 타구였다.

올 시즌 첫 번째이자 메이저리그 2호 3루타를 때린 김현수는 안드레스 블랑코의 외야 뜬공 때 홈을 밟아 시즌 1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23이 됐다.

한편, 김현수는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1-2차전 모두 애틀랜타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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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2루타에 3루타 올해 첫 장타 2방
    • 입력 2017-08-31 09:32:3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김현수가 (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장타 2방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연속경기 2차전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애틀랜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가운데 담장을 직격했고, 김현수는 2루에 안착했다.

시즌 2호 홈런을 아쉽게 놓친 김현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더욱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애틀랜타 마무리 아로디스 비스카이노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혔다.

30㎝만 더 높게 날아갔어도 홈런이 됐을 만한 타구였다.

올 시즌 첫 번째이자 메이저리그 2호 3루타를 때린 김현수는 안드레스 블랑코의 외야 뜬공 때 홈을 밟아 시즌 1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23이 됐다.

한편, 김현수는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1-2차전 모두 애틀랜타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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