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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약탈로 삶의 터전 상실…휴스턴 한인 ‘이중고’
입력 2017.08.31 (09:56) 수정 2017.09.01 (10:47) 국제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물 폭탄이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한 지 엿새가 지난 상황에서. 3만여 명에 이르는 휴스턴 한인 동포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회은 현지시간으로 30일 기준으로 최소 300가구, 1,200명 이상 한인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회는 "인명피해는 없지만 막대한 재산피해가 예상된다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케이티·메모리얼 등이 침수됐다"고 전했다.

휴스턴 지역에 내리던 비는 어제 그친 상태이지만, 이번에는 대형 저수지의 댐 방류가 침수피해를 키우고 있다.

침수피해를 당한 한인들은 지역별 임시보호소나 한인회관, 호텔, 교회 등에 거처를 옮겨 복구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약탈 피해도 잇따라,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보석가게와 미용용품 점포를 비롯해 신고가 접수된 피해 건수가 5건이 된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 침수피해·약탈로 삶의 터전 상실…휴스턴 한인 ‘이중고’
    • 입력 2017-08-31 09:56:57
    • 수정2017-09-01 10:47:21
    국제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물 폭탄이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한 지 엿새가 지난 상황에서. 3만여 명에 이르는 휴스턴 한인 동포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회은 현지시간으로 30일 기준으로 최소 300가구, 1,200명 이상 한인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회는 "인명피해는 없지만 막대한 재산피해가 예상된다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케이티·메모리얼 등이 침수됐다"고 전했다.

휴스턴 지역에 내리던 비는 어제 그친 상태이지만, 이번에는 대형 저수지의 댐 방류가 침수피해를 키우고 있다.

침수피해를 당한 한인들은 지역별 임시보호소나 한인회관, 호텔, 교회 등에 거처를 옮겨 복구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약탈 피해도 잇따라,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보석가게와 미용용품 점포를 비롯해 신고가 접수된 피해 건수가 5건이 된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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