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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차량 도둑,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녀
입력 2017.08.31 (10:56) 수정 2017.08.31 (10:5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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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워싱턴주에서 차량을 강탈하려던 도둑이 오히려 차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영상이 퍼져 화젭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차량을 강탈하려던 이 도둑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Oh my God...."
한 남성을 문짝에 매단 차가 주택가 도로를 달립니다.
위험천만한 질주가 계속되지만 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이모님이 남성이 길가에서 차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어요, 보는 순간 계속 영상을 촬영한 거죠."
모이오 씨 차에 타고 있던 이모가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차가 잠깐 멈춰 서자 이 남성은 일어나 운전자를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는 다시 남성을 매단 채 계속 달립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처음에는 이 남자가 부인과 싸워서, 화가 난 부인이 저렇게 남자를 안 태우고 끌고 가는 줄 알았어요."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 남성이 차를 훔치려는 도둑일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두 구역 떨어진 곳에서 같은 날 촬영된 다른 영상, 이 남성이 흰색 차량에 달려들어 운전자를 끌어내려 하지만, 반격을 받자 달아납니다.
그리고 잠깐 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결국, 이 남성은 이날 밤 아무 차에도 올라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근거로 추적해 차량 절도 미수범을 체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차량을 강탈하려던 도둑이 오히려 차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영상이 퍼져 화젭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차량을 강탈하려던 이 도둑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Oh my God...."
한 남성을 문짝에 매단 차가 주택가 도로를 달립니다.
위험천만한 질주가 계속되지만 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이모님이 남성이 길가에서 차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어요, 보는 순간 계속 영상을 촬영한 거죠."
모이오 씨 차에 타고 있던 이모가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차가 잠깐 멈춰 서자 이 남성은 일어나 운전자를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는 다시 남성을 매단 채 계속 달립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처음에는 이 남자가 부인과 싸워서, 화가 난 부인이 저렇게 남자를 안 태우고 끌고 가는 줄 알았어요."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 남성이 차를 훔치려는 도둑일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두 구역 떨어진 곳에서 같은 날 촬영된 다른 영상, 이 남성이 흰색 차량에 달려들어 운전자를 끌어내려 하지만, 반격을 받자 달아납니다.
그리고 잠깐 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결국, 이 남성은 이날 밤 아무 차에도 올라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근거로 추적해 차량 절도 미수범을 체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美서 차량 도둑,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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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31 10:56:58
- 수정2017-08-31 10:59:06

<앵커 멘트>
미국 워싱턴주에서 차량을 강탈하려던 도둑이 오히려 차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영상이 퍼져 화젭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차량을 강탈하려던 이 도둑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Oh my God...."
한 남성을 문짝에 매단 차가 주택가 도로를 달립니다.
위험천만한 질주가 계속되지만 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이모님이 남성이 길가에서 차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어요, 보는 순간 계속 영상을 촬영한 거죠."
모이오 씨 차에 타고 있던 이모가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차가 잠깐 멈춰 서자 이 남성은 일어나 운전자를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는 다시 남성을 매단 채 계속 달립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처음에는 이 남자가 부인과 싸워서, 화가 난 부인이 저렇게 남자를 안 태우고 끌고 가는 줄 알았어요."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 남성이 차를 훔치려는 도둑일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두 구역 떨어진 곳에서 같은 날 촬영된 다른 영상, 이 남성이 흰색 차량에 달려들어 운전자를 끌어내려 하지만, 반격을 받자 달아납니다.
그리고 잠깐 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결국, 이 남성은 이날 밤 아무 차에도 올라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근거로 추적해 차량 절도 미수범을 체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차량을 강탈하려던 도둑이 오히려 차 문짝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영상이 퍼져 화젭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차량을 강탈하려던 이 도둑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Oh my God...."
한 남성을 문짝에 매단 차가 주택가 도로를 달립니다.
위험천만한 질주가 계속되지만 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이모님이 남성이 길가에서 차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어요, 보는 순간 계속 영상을 촬영한 거죠."
모이오 씨 차에 타고 있던 이모가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차가 잠깐 멈춰 서자 이 남성은 일어나 운전자를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는 다시 남성을 매단 채 계속 달립니다.
<녹취> 모이오(목격자) : "처음에는 이 남자가 부인과 싸워서, 화가 난 부인이 저렇게 남자를 안 태우고 끌고 가는 줄 알았어요."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 남성이 차를 훔치려는 도둑일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두 구역 떨어진 곳에서 같은 날 촬영된 다른 영상, 이 남성이 흰색 차량에 달려들어 운전자를 끌어내려 하지만, 반격을 받자 달아납니다.
그리고 잠깐 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결국, 이 남성은 이날 밤 아무 차에도 올라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근거로 추적해 차량 절도 미수범을 체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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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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