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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한반도 문제 해결에 군사적 수단 불가” 강조
입력 2017.08.31 (17:29) 수정 2017.08.31 (17:32) 국제
중국 국방부는 군사적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 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의 런궈창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견지해왔으며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유지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런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최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대북 군사적 옵션을 다시 강구하는 움직임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한반도 정세 속에서 관련국이 냉정과 자제를 견지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 논평은 이달 16일 조지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중국 인민해방군 북부전구가 소재한 랴오닝성 선양을 방문한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런 대변인은 던포드 합참의장의 방중은 연례적인 교류행사의 하나로 미중 정상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고 양국 군사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당시 북중접경을 관할하는 북부전구가 있는 선양과 하이청(海城) 공군기지를 방문해 군사훈련을 참관하고 북한과의 국경선 200㎞ 거리까지 접근해 군사시설을 둘러봤다.
  • 中 국방부 “한반도 문제 해결에 군사적 수단 불가” 강조
    • 입력 2017-08-31 17:29:38
    • 수정2017-08-31 17:32:01
    국제
중국 국방부는 군사적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 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의 런궈창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견지해왔으며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유지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런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최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대북 군사적 옵션을 다시 강구하는 움직임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한반도 정세 속에서 관련국이 냉정과 자제를 견지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 논평은 이달 16일 조지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중국 인민해방군 북부전구가 소재한 랴오닝성 선양을 방문한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런 대변인은 던포드 합참의장의 방중은 연례적인 교류행사의 하나로 미중 정상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고 양국 군사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당시 북중접경을 관할하는 북부전구가 있는 선양과 하이청(海城) 공군기지를 방문해 군사훈련을 참관하고 북한과의 국경선 200㎞ 거리까지 접근해 군사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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