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 기아차 “항소”…경제계 ‘비상’

법원이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 임금으로 인정해, 추가 임금 422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기아차는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고 재계는 과도한 비용 부담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죽음의 백조’·F-35B 한반도에 첫 동시 전개

북한 미사일 도발 이틀 만에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랜서 2대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가 한꺼번에 한반도 상공에 전개됐습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도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될 전망입니다.

한미 국방 회담 ‘전술핵·핵잠수함’ 거론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와 우리 군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전술핵 재배치가 언급된 배경과 현실화 가능성, 짚어봅니다.

‘갑질’ 물의 軍 공관병 전면 폐지

정부가 박찬주 대장의 갑질 행위로 물의를 빚은 군 공관병 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공관병이 빠진 자리는 민간 인력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살인 사건 15년 만에 피의자 검거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유기한 사건의 피의자가, 15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시민의 제보가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