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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한 핵·미사일 위기
中국방부 “사드 배치하면 필요한 조치 취할 것”
입력 2017.09.01 (14:23) 수정 2017.09.01 (14:24) 국제
중국 국방부는 한국에서 사드가 추가 배치되면 중국군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 런궈창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사드 추가배치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사드 배치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런 대변인은 특히 한국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군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국가안전과 지역평화, 안정을 보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최근 북한이 일본 상공을 가르는 미사일 도발 이후 일본이 미사일 요격을 위해 육상 '이지스' 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한국에서는 사드 추가배치를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을 겨냥한 것이다.

런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있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누구도 중국의 문앞에서 말썽을 일으키거나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 대변인은 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중국 북부전구 부대가 긴급대응태세에 들어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중국 변방부대는 북중접경에서 정상적인 대비와 훈련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 中국방부 “사드 배치하면 필요한 조치 취할 것”
    • 입력 2017-09-01 14:23:58
    • 수정2017-09-01 14:24:20
    국제
중국 국방부는 한국에서 사드가 추가 배치되면 중국군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 런궈창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사드 추가배치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사드 배치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런 대변인은 특히 한국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군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국가안전과 지역평화, 안정을 보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최근 북한이 일본 상공을 가르는 미사일 도발 이후 일본이 미사일 요격을 위해 육상 '이지스' 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한국에서는 사드 추가배치를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을 겨냥한 것이다.

런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있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누구도 중국의 문앞에서 말썽을 일으키거나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 대변인은 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중국 북부전구 부대가 긴급대응태세에 들어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중국 변방부대는 북중접경에서 정상적인 대비와 훈련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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