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9미터 높이’ 멕시코 국경 장벽 모형 공개

입력 2017.09.01 (20:32) 수정 2017.09.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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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간 국경장벽 모형이 공개됐습니다.

미 국경세관보호국은 멕시코 장벽을 설치를 수주할 회사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로날드 비티엘로(美 국경세관보호국 부청장 대행) : "장벽은 9미터 높이 정도입니다. 장벽을 튼튼하게 짓는 것은 물론 기어오르지 못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미 정부는 40억 원을 투입해 샌디에이고 지역에 시험용 장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장벽 건설 예산안 통과를 의회에 촉구하고 있으나, 야당의 반발로 예산안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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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1 20:35:20
    • 수정2017-09-01 2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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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간 국경장벽 모형이 공개됐습니다.

미 국경세관보호국은 멕시코 장벽을 설치를 수주할 회사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로날드 비티엘로(美 국경세관보호국 부청장 대행) : "장벽은 9미터 높이 정도입니다. 장벽을 튼튼하게 짓는 것은 물론 기어오르지 못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미 정부는 40억 원을 투입해 샌디에이고 지역에 시험용 장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장벽 건설 예산안 통과를 의회에 촉구하고 있으나, 야당의 반발로 예산안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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