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버스·승합차 4중 추돌…“버스기사 1명 숨져”

입력 2017.09.02 (13:19) 수정 2017.09.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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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 편도 5차로 중 1차로에서 40대 중반의 주 모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와 승합차 등 4대가 연쇄 추돌해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주씨가 숨지고, 주씨가 몰던 버스의 승객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때 1∼3차로가 통제되면서 이 일대 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나 현재 1차로를 제외한 4개 차로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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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버스·승합차 4중 추돌…“버스기사 1명 숨져”
    • 입력 2017-09-02 13:19:27
    • 수정2017-09-02 13:52:29
    사회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 편도 5차로 중 1차로에서 40대 중반의 주 모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와 승합차 등 4대가 연쇄 추돌해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주씨가 숨지고, 주씨가 몰던 버스의 승객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때 1∼3차로가 통제되면서 이 일대 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나 현재 1차로를 제외한 4개 차로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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