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이틀 연속 선두…한국 6연승 보인다

입력 2017.09.02 (21:30) 수정 2017.09.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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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인지가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둘째 날 경기에서도 선두를 지켜 시즌 첫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여자선수들의 6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인지의 강세는 2라운드에서도 계속됐습니다.

15번 홀, 그린 가장 자리에서 버디 퍼트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승부처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갔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브룩 헨더슨의 샷도 매서웠습니다.

11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5타를 줄여 전인지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남자골프 대구 경북오픈에서는 최고웅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고웅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박은신과 맹동섭, 서형석은 선두에 한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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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이틀 연속 선두…한국 6연승 보인다
    • 입력 2017-09-02 21:31:27
    • 수정2017-09-02 2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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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인지가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둘째 날 경기에서도 선두를 지켜 시즌 첫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여자선수들의 6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인지의 강세는 2라운드에서도 계속됐습니다.

15번 홀, 그린 가장 자리에서 버디 퍼트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승부처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갔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브룩 헨더슨의 샷도 매서웠습니다.

11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5타를 줄여 전인지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남자골프 대구 경북오픈에서는 최고웅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고웅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습니다.

박은신과 맹동섭, 서형석은 선두에 한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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