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美 방문단 파견키로…“전술핵 재배치해야”

입력 2017.09.07 (10:41) 수정 2017.09.07 (1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7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 당론으로 정한 전술핵 재배치, 그리고 핵을 탑재한 전략자산의 한국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미국에서도 전술핵 재배치 여론전이 시작됐고 그 여론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며 "한국당은 미국을 방문해 전술핵 재배치에 찬성하고 그 필요성을 인정하는 언론과 정치인들을 만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당 방미 대표단장은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美 방문단 파견키로…“전술핵 재배치해야”
    • 입력 2017-09-07 10:41:19
    • 수정2017-09-07 10:45:50
    정치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7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 당론으로 정한 전술핵 재배치, 그리고 핵을 탑재한 전략자산의 한국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미국에서도 전술핵 재배치 여론전이 시작됐고 그 여론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며 "한국당은 미국을 방문해 전술핵 재배치에 찬성하고 그 필요성을 인정하는 언론과 정치인들을 만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당 방미 대표단장은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