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한일 양국 정상 긴밀히 연대해 대북 대응 재확인”
입력 2017.09.07 (11:16)
수정 2017.09.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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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7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에 대해, NHK는 6번째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연대해 가자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양국 정상이 5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지난 7월 이후 2번째 정상회담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연이은 도발행동은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일, 그리고 한미일이 앞으로도 긴밀히 연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양국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긴밀한 연대가 절실해졌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총리가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진전시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관계를 함께 구축해가고 싶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도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경제협력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밝혔다.
NHK는 양국 정상이 5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지난 7월 이후 2번째 정상회담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연이은 도발행동은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일, 그리고 한미일이 앞으로도 긴밀히 연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양국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긴밀한 연대가 절실해졌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총리가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진전시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관계를 함께 구축해가고 싶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도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경제협력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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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한일 양국 정상 긴밀히 연대해 대북 대응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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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7 11:16:53
- 수정2017-09-07 11:18:19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7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에 대해, NHK는 6번째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연대해 가자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양국 정상이 5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지난 7월 이후 2번째 정상회담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연이은 도발행동은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일, 그리고 한미일이 앞으로도 긴밀히 연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양국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긴밀한 연대가 절실해졌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총리가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진전시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관계를 함께 구축해가고 싶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도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경제협력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밝혔다.
NHK는 양국 정상이 5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지난 7월 이후 2번째 정상회담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연이은 도발행동은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일, 그리고 한미일이 앞으로도 긴밀히 연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양국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긴밀한 연대가 절실해졌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총리가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진전시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관계를 함께 구축해가고 싶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도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경제협력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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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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