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보대화 폐막…서주석 국방차관, 5개국과 양자회담

입력 2017.09.08 (16:30) 수정 2017.09.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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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개최한 다자안보회의인 서울안보대화(SDD)가 8일(오늘) 2박 3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엄중한 한반도 상황 속에서 시작된 서울안보대화는 공통의 안보 현안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방협력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폐회식에 이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판문점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서주석 차관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도 터키, 에티오피아, 우간다, 폴란드, 아제르바이잔 등 5개국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서울안보대화는 국방부가 해마다 개최하는 1.5 트랙(반관반민) 성격의 다자안보회의로,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회의에는 38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다양한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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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8 16:30:33
    • 수정2017-09-08 16:34:44
    정치
국방부가 개최한 다자안보회의인 서울안보대화(SDD)가 8일(오늘) 2박 3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엄중한 한반도 상황 속에서 시작된 서울안보대화는 공통의 안보 현안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방협력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폐회식에 이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판문점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서주석 차관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도 터키, 에티오피아, 우간다, 폴란드, 아제르바이잔 등 5개국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서울안보대화는 국방부가 해마다 개최하는 1.5 트랙(반관반민) 성격의 다자안보회의로,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회의에는 38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다양한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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