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닭고기 먹는 날’…유통 업계, 소비 촉진 행사

입력 2017.09.08 (17:02) 수정 2017.09.08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AI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닭고기와 달걀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9월 9일, 이른바 '구구데이'를 맞아 업계가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농협경제지주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 유통매장 45개 지점에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목우촌 통닭을 52% 할인해 1,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농협 9개 지역본부에서는 안전 닭고기·달걀 생산 결의대회와 함께 시식행사, 복지시설 나눔행사 등도 추진한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달걀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던 것에 착안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월 9일 ‘닭고기 먹는 날’…유통 업계, 소비 촉진 행사
    • 입력 2017-09-08 17:02:48
    • 수정2017-09-08 17:16:21
    경제
조류인플루엔자, AI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닭고기와 달걀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9월 9일, 이른바 '구구데이'를 맞아 업계가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농협경제지주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 유통매장 45개 지점에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목우촌 통닭을 52% 할인해 1,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농협 9개 지역본부에서는 안전 닭고기·달걀 생산 결의대회와 함께 시식행사, 복지시설 나눔행사 등도 추진한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달걀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던 것에 착안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