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판매 냉동 멜론서 대장균 초과 검출…전량 회수

입력 2017.09.08 (19:16) 수정 2017.09.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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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 멜론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마트 측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롯데마트는 자체 검사 결과 올해 3월부터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판매한 외국산 냉동 멜론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내부 안전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판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해 판매됐고, 지금까지 천여 개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는 아직 직접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접수된 것이 없다며 전국 매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 조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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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8 19:16:48
    • 수정2017-09-08 19:20:49
    경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 멜론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마트 측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롯데마트는 자체 검사 결과 올해 3월부터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판매한 외국산 냉동 멜론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내부 안전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판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해 판매됐고, 지금까지 천여 개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는 아직 직접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접수된 것이 없다며 전국 매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 조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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