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거대 곡물 저장고에 그려진 벽화

입력 2017.09.08 (20:41) 수정 2017.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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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올라와 이런 특별한 작업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이곳 서호주 전원 지역 메리든에 있는 거대 타워형 곡물 저장고 벽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녹취> 휴즈-오더스(벽화 작가) : "높은 곳에서 작업하다 보니 긴장도 되지만 제가 원했던 그대로 작품을 완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를 위해 작가는 페인트 200통을 사용해 보름 동안 168시간을 작업했다고 하는데요.

곡물 저장고 벽화 제작 프로젝트는 서호주 지역의 문화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해 지자체와 곡물 처리 조합, 그리고 비영리 예술 활동 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것입니다.

주민들도 마을에서 멋진 벽화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녹취> 매닝(메리든 주민) : "이런 벽화 작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을에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서호주 지자체는 앞으로 다른 건물이나 공공시설 등으로 벽화 제작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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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거대 곡물 저장고에 그려진 벽화
    • 입력 2017-09-08 20:29:29
    • 수정2017-09-08 2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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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올라와 이런 특별한 작업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이곳 서호주 전원 지역 메리든에 있는 거대 타워형 곡물 저장고 벽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녹취> 휴즈-오더스(벽화 작가) : "높은 곳에서 작업하다 보니 긴장도 되지만 제가 원했던 그대로 작품을 완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를 위해 작가는 페인트 200통을 사용해 보름 동안 168시간을 작업했다고 하는데요.

곡물 저장고 벽화 제작 프로젝트는 서호주 지역의 문화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해 지자체와 곡물 처리 조합, 그리고 비영리 예술 활동 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것입니다.

주민들도 마을에서 멋진 벽화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녹취> 매닝(메리든 주민) : "이런 벽화 작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을에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서호주 지자체는 앞으로 다른 건물이나 공공시설 등으로 벽화 제작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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