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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168:1 부동산 열기 여전
입력 2017.09.08 (23:54) 수정 2017.09.09 (00:0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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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무려 168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아파트 견본주택 앞, 가도 가도 줄의 끝이 안보입니다.

8.2 대책 이후 서울 강남에선 첫 분양으로 1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올들어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접수를 시작한 서울 강남의 또다른 견본주택도 첫날 3천 명 이상이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두 아파트 모두 규제 움직임 속에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홍명숙(서울시 성동구) : "전에 이 근처도 살아봤고 분양가도 이번에 생각보다 좀 낮춰져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정부는 8.2대책에 이어 한달만에 분양가 상한제 등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실수요자들의 힘을 누를수는 없었단 평가도 나옵니다.

경기도 일대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양주의 이 견본주택엔 오늘 하루 8천명이 다녀갔습니다.

8.2 대책을 피한 지역인데다 공공택지인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신혜경(서울시 광진구) : "부동산 대책이 많이 나왔는데도 경쟁률이 너무 높게 나왔더라고요. 저도 이번 기회에(청약)하지 않으면 조금 늦을 것 같고..."

이번주 경기도의 아파트 값은 0.04% 올랐고 서울은 0.01%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둔화됐습니다.

<인터뷰>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 자문위원) : "새로운 청약제도가 시행이 되면 가점이 낮은 사람들은 중소형은 당첨 받기 거의 어렵다는 불안심리 때문에 막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도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어 후속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 청약 경쟁률 168:1 부동산 열기 여전
    • 입력 2017-09-08 23:57:25
    • 수정2017-09-09 00:06:54
    뉴스라인
<앵커 멘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무려 168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아파트 견본주택 앞, 가도 가도 줄의 끝이 안보입니다.

8.2 대책 이후 서울 강남에선 첫 분양으로 1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올들어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접수를 시작한 서울 강남의 또다른 견본주택도 첫날 3천 명 이상이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두 아파트 모두 규제 움직임 속에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홍명숙(서울시 성동구) : "전에 이 근처도 살아봤고 분양가도 이번에 생각보다 좀 낮춰져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정부는 8.2대책에 이어 한달만에 분양가 상한제 등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실수요자들의 힘을 누를수는 없었단 평가도 나옵니다.

경기도 일대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양주의 이 견본주택엔 오늘 하루 8천명이 다녀갔습니다.

8.2 대책을 피한 지역인데다 공공택지인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신혜경(서울시 광진구) : "부동산 대책이 많이 나왔는데도 경쟁률이 너무 높게 나왔더라고요. 저도 이번 기회에(청약)하지 않으면 조금 늦을 것 같고..."

이번주 경기도의 아파트 값은 0.04% 올랐고 서울은 0.01%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둔화됐습니다.

<인터뷰>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 자문위원) : "새로운 청약제도가 시행이 되면 가점이 낮은 사람들은 중소형은 당첨 받기 거의 어렵다는 불안심리 때문에 막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도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어 후속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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