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공론화위 1차 조사 완료…다음 달 권고안 제출
입력 2017.09.11 (07:19)
수정 2017.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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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5호기와 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공사를 계속할지를 물어보는 신고리공론화위원회의 1차 전화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모레까지 시민참여단 500명을 선정하고 조사도 3차례 더 실시해 다음 달 20일 쯤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고리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전화조사를 보름 만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1차 조사의 응답자는 모두 2만 6명입니다.
공론화위는 전화조사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혼합해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론회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참여단 참가 의사를 밝힌 5천981명 중 500명을 무작위 추출합니다.
시민참여단 구성 때 원전지역 주민에 가중치를 주는 방안은 '국민 대표성'이 무너질 수 있어 주지 않기로 했다고 공론화위는 말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2박3일 동안 합숙토론에 들어갑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오는 16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토론 첫날 3차 조사, 마지막날 4차 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는 권고안 제출 때 한꺼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신고리 5호기와 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공사를 계속할지를 물어보는 신고리공론화위원회의 1차 전화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모레까지 시민참여단 500명을 선정하고 조사도 3차례 더 실시해 다음 달 20일 쯤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고리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전화조사를 보름 만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1차 조사의 응답자는 모두 2만 6명입니다.
공론화위는 전화조사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혼합해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론회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참여단 참가 의사를 밝힌 5천981명 중 500명을 무작위 추출합니다.
시민참여단 구성 때 원전지역 주민에 가중치를 주는 방안은 '국민 대표성'이 무너질 수 있어 주지 않기로 했다고 공론화위는 말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2박3일 동안 합숙토론에 들어갑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오는 16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토론 첫날 3차 조사, 마지막날 4차 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는 권고안 제출 때 한꺼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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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11 0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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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호기와 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공사를 계속할지를 물어보는 신고리공론화위원회의 1차 전화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모레까지 시민참여단 500명을 선정하고 조사도 3차례 더 실시해 다음 달 20일 쯤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고리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전화조사를 보름 만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1차 조사의 응답자는 모두 2만 6명입니다.
공론화위는 전화조사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혼합해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론회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참여단 참가 의사를 밝힌 5천981명 중 500명을 무작위 추출합니다.
시민참여단 구성 때 원전지역 주민에 가중치를 주는 방안은 '국민 대표성'이 무너질 수 있어 주지 않기로 했다고 공론화위는 말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2박3일 동안 합숙토론에 들어갑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오는 16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토론 첫날 3차 조사, 마지막날 4차 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는 권고안 제출 때 한꺼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신고리 5호기와 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공사를 계속할지를 물어보는 신고리공론화위원회의 1차 전화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모레까지 시민참여단 500명을 선정하고 조사도 3차례 더 실시해 다음 달 20일 쯤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고리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전화조사를 보름 만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1차 조사의 응답자는 모두 2만 6명입니다.
공론화위는 전화조사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혼합해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론회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참여단 참가 의사를 밝힌 5천981명 중 500명을 무작위 추출합니다.
시민참여단 구성 때 원전지역 주민에 가중치를 주는 방안은 '국민 대표성'이 무너질 수 있어 주지 않기로 했다고 공론화위는 말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2박3일 동안 합숙토론에 들어갑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오는 16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토론 첫날 3차 조사, 마지막날 4차 조사를 실시해 다음 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는 권고안 제출 때 한꺼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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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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