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미국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주 등을 강타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Jose)가 카리브해 동쪽 끝과 대서양 서부에서 움직이고 있어 미 기상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480㎞)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호세의 최고 풍속은 시속 169㎞ 정도이며 카테고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에서 그냥 소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압 변수에 의해 진로가 바뀔 경우 다음 주 미 동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 사이트 웨더언더그라운드는 호세가 미 동부 해안 북쪽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호세는 이번 주말까지는 최고 풍속 145㎞ 미만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480㎞)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호세의 최고 풍속은 시속 169㎞ 정도이며 카테고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에서 그냥 소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압 변수에 의해 진로가 바뀔 경우 다음 주 미 동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 사이트 웨더언더그라운드는 호세가 미 동부 해안 북쪽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호세는 이번 주말까지는 최고 풍속 145㎞ 미만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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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 다음주 美동부 위협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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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4 04:54:53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미국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주 등을 강타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Jose)가 카리브해 동쪽 끝과 대서양 서부에서 움직이고 있어 미 기상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480㎞)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호세의 최고 풍속은 시속 169㎞ 정도이며 카테고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에서 그냥 소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압 변수에 의해 진로가 바뀔 경우 다음 주 미 동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 사이트 웨더언더그라운드는 호세가 미 동부 해안 북쪽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호세는 이번 주말까지는 최고 풍속 145㎞ 미만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480㎞)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호세의 최고 풍속은 시속 169㎞ 정도이며 카테고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에서 그냥 소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압 변수에 의해 진로가 바뀔 경우 다음 주 미 동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 사이트 웨더언더그라운드는 호세가 미 동부 해안 북쪽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호세는 이번 주말까지는 최고 풍속 145㎞ 미만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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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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