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탈림’ 북상…제주도 간접 영향권

입력 2017.09.14 (06:12) 수정 2017.09.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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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탈림이 타이베이 해상에서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형급 크기인 태풍 탈림이 오늘 중국 상히이 남남동쪽 해상에 접근하다가 방향을 틀면서 오는 16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해 먼 바다에 최고 4미터 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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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호 태풍 ‘탈림’ 북상…제주도 간접 영향권
    • 입력 2017-09-14 06:12:19
    • 수정2017-09-14 06:33:13
    사회
제18호 태풍 탈림이 타이베이 해상에서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형급 크기인 태풍 탈림이 오늘 중국 상히이 남남동쪽 해상에 접근하다가 방향을 틀면서 오는 16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해 먼 바다에 최고 4미터 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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