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공영방송 총회…‘가짜 뉴스’ 이슈
입력 2017.09.14 (06:41) 수정 2017.09.14 (06:52)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공영 방송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세계 공영 방송 총회에서는 가짜 뉴스가 주요 이슈가 됐습니다.

페이스 북 등이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펼쳐지고 있지만 뉴스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한 공영 방송의 노력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루마니아 시나이아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 대선 판도를 흔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짜 뉴스.

우리나라도 지난 대선을 앞두고 각 방송사 마다 가짜 뉴스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녹취> 뉴스광장(지난 4월 21일) :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각 후보들의 주요 발언이 사실인지 KBS 팩트체크팀이 확인해봤습니다."

공영방송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공영 방송 총회에서도 가짜 뉴스의 문제점이 크게 논의됐습니다.

가짜 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끊임 없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결국 전통 미디어까지 믿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알랙산드라 볼샤르드(로이터전략개발연구원장) : "가짜 뉴스라고 기억되는 것들 결국 가짜라고 밝혀졌지만 사람들은 그 무엇인가가 있다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게하죠!"

페이스 북 등은 가짜 뉴스를 걸러내는 노력을 하고있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NHK는 급기야 가짜 뉴스 전파를 막기 위해 팩트 체크팀을 상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인터뷰> 료이치 우에다(NHK 회장) : "그릇된 것이 아닌 사실을 전달하는 방송인의 핵심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가치가 됐습니다."

역설적으로 가짜뉴스의 범람은 공영방송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내년 서울 총회에서도 또 다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철웅(KBS 혁신추진단단장) : "KBS는 내년 서울 세계공영방송 총회를 개최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서울에서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루마니아 시나이아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공영방송 총회…‘가짜 뉴스’ 이슈
    • 입력 2017-09-14 06:44:44
    • 수정2017-09-14 06:52:2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공영 방송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세계 공영 방송 총회에서는 가짜 뉴스가 주요 이슈가 됐습니다.

페이스 북 등이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펼쳐지고 있지만 뉴스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한 공영 방송의 노력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루마니아 시나이아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 대선 판도를 흔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짜 뉴스.

우리나라도 지난 대선을 앞두고 각 방송사 마다 가짜 뉴스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녹취> 뉴스광장(지난 4월 21일) :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각 후보들의 주요 발언이 사실인지 KBS 팩트체크팀이 확인해봤습니다."

공영방송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공영 방송 총회에서도 가짜 뉴스의 문제점이 크게 논의됐습니다.

가짜 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끊임 없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결국 전통 미디어까지 믿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알랙산드라 볼샤르드(로이터전략개발연구원장) : "가짜 뉴스라고 기억되는 것들 결국 가짜라고 밝혀졌지만 사람들은 그 무엇인가가 있다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게하죠!"

페이스 북 등은 가짜 뉴스를 걸러내는 노력을 하고있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NHK는 급기야 가짜 뉴스 전파를 막기 위해 팩트 체크팀을 상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인터뷰> 료이치 우에다(NHK 회장) : "그릇된 것이 아닌 사실을 전달하는 방송인의 핵심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가치가 됐습니다."

역설적으로 가짜뉴스의 범람은 공영방송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내년 서울 총회에서도 또 다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철웅(KBS 혁신추진단단장) : "KBS는 내년 서울 세계공영방송 총회를 개최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서울에서 세계 공영방송 총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루마니아 시나이아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