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올림픽 향한 스키 선수의 특별 훈련

출입문 난간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체육관으로 입장하는 남자!

평균대와 짐볼 등 차례차례 줄지어 배치된 운동기구들을 넘나들고 동시에 민첩한 몸놀림과 화려한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입니다.

그는 스위스에 사는 만 19살의 스키 국가 대표 선수인데요.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체력과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맨몸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파쿠르' 액션을 훈련 과정에 접목했다고 합니다.

실수 한 번 없이 모든 운동 기구를 통과하는 스키 선수의 움직임이 감탄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