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최진실 딸 준희 외조모, 학대 의혹 ‘무혐의’

입력 2017.09.14 (07:35) 수정 2017.09.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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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씨에 대해 학대 혐의가 없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아동학대 의혹을 받아온 외할머니 정모 씨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준희 양의 가족과 학교, 주변인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외할머니가 준희양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적은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훈육으로, 학대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난달 준희양은 외할머니로부터 폭력과 학대를 당해왔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경찰에게는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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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최진실 딸 준희 외조모, 학대 의혹 ‘무혐의’
    • 입력 2017-09-14 08:03:15
    • 수정2017-09-14 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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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씨에 대해 학대 혐의가 없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아동학대 의혹을 받아온 외할머니 정모 씨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준희 양의 가족과 학교, 주변인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외할머니가 준희양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적은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훈육으로, 학대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난달 준희양은 외할머니로부터 폭력과 학대를 당해왔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경찰에게는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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