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스크린셀러’ 인기

입력 2017.09.14 (07:36) 수정 2017.09.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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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잇따라 영화로 제작되면서 이른바 '스크린셀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3년 발간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개봉을 앞둔 영화 '남한산성'도 출간 이래 7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병자호란의 역사를 그려내 추석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불립니다.

이밖에도 2011년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차지한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등이 올 가을 극장에 소개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스크린셀러 열풍에 서점가에는 원작 소설을 다시 찾는 독자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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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4 08:05:33
    • 수정2017-09-14 1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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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잇따라 영화로 제작되면서 이른바 '스크린셀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3년 발간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개봉을 앞둔 영화 '남한산성'도 출간 이래 7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병자호란의 역사를 그려내 추석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불립니다.

이밖에도 2011년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차지한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등이 올 가을 극장에 소개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스크린셀러 열풍에 서점가에는 원작 소설을 다시 찾는 독자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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