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남녀가 신혼부부 행세를 하며 인터넷 판매 사기행각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17살 동갑내기인 A군과 B양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4곳에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68명에게 물건은 보내지 않고 3천5백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SNS를 통해 구한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이용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를 개통하는가 하면 렌터카와 원룸까지 임대해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17살 동갑내기인 A군과 B양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4곳에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68명에게 물건은 보내지 않고 3천5백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SNS를 통해 구한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이용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를 개통하는가 하면 렌터카와 원룸까지 임대해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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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남녀가 부부행세하며 인터넷 판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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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4 10:20:44
10대 남녀가 신혼부부 행세를 하며 인터넷 판매 사기행각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17살 동갑내기인 A군과 B양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4곳에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68명에게 물건은 보내지 않고 3천5백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SNS를 통해 구한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이용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를 개통하는가 하면 렌터카와 원룸까지 임대해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17살 동갑내기인 A군과 B양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4곳에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68명에게 물건은 보내지 않고 3천5백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SNS를 통해 구한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이용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를 개통하는가 하면 렌터카와 원룸까지 임대해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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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진 기자 juli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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