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총에 맞아 부상…강도 소행 추정

입력 2017.09.14 (11:06) 수정 2017.09.14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세부에서 30대 한국인이 괴한의 총에 맞아 다쳤다.

14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교민 A씨가 전날 오전 세부 막탄지역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세부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팔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들이 총격 후 A씨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것에 미뤄 강도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총에 맞아 부상…강도 소행 추정
    • 입력 2017-09-14 11:06:35
    • 수정2017-09-14 11:12:39
    국제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세부에서 30대 한국인이 괴한의 총에 맞아 다쳤다.

14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교민 A씨가 전날 오전 세부 막탄지역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세부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팔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들이 총격 후 A씨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것에 미뤄 강도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