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불자 암매장 추정지 발굴 다시 추진

입력 2017.09.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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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의심되는 곳들에 대한 4차 발굴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암매장 현장을 목격했거나 장소를 알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보를 확인해 올해 안에 4차 발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매장 제보 지역은 광주시 동구 너릿재 제2수원지 상류와 전남 화순군 소재 도로, 평동사격장, 광주시 북구 동림동 돌산 등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5·18 암매장 제보를 받기 시작해 그동안 64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이 가운데 9곳에 대해 3차례 발굴작업을 했으나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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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행불자 암매장 추정지 발굴 다시 추진
    • 입력 2017-09-14 15:17:19
    사회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의심되는 곳들에 대한 4차 발굴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암매장 현장을 목격했거나 장소를 알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보를 확인해 올해 안에 4차 발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매장 제보 지역은 광주시 동구 너릿재 제2수원지 상류와 전남 화순군 소재 도로, 평동사격장, 광주시 북구 동림동 돌산 등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5·18 암매장 제보를 받기 시작해 그동안 64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이 가운데 9곳에 대해 3차례 발굴작업을 했으나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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