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준공식…수교 25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
입력 2017.09.14 (17:56)
수정 2017.09.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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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한중 수교 25년만에 자체 건물을 갖게 됐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오후 김장수 대사와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위엔웨이민(袁衛民) 베이징외교인원복무국 국장 및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양국 정부인사, 재중국 동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영사부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사관 부지 내에 신축된 영사부는 부지 1천599㎡, 건축 연면적 4천469㎡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단독건물로 전통 담장을 두르는 등 한국적 예술미를 가미해 사증발급 등 단순한 영사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외교 공간으로 거듭났다.
영사부는 1992년 한중 수교후 궈마오빌딩, 1995년 1월 산리툰 청사로 이전했고 2013년 4월 이후에는 량마차오에 위치한 단독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오다 2015년 2월 대사관 부지내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오후 김장수 대사와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위엔웨이민(袁衛民) 베이징외교인원복무국 국장 및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양국 정부인사, 재중국 동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영사부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사관 부지 내에 신축된 영사부는 부지 1천599㎡, 건축 연면적 4천469㎡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단독건물로 전통 담장을 두르는 등 한국적 예술미를 가미해 사증발급 등 단순한 영사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외교 공간으로 거듭났다.
영사부는 1992년 한중 수교후 궈마오빌딩, 1995년 1월 산리툰 청사로 이전했고 2013년 4월 이후에는 량마차오에 위치한 단독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오다 2015년 2월 대사관 부지내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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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준공식…수교 25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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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4 17:56:26
- 수정2017-09-14 18:05:46
중국 베이징의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한중 수교 25년만에 자체 건물을 갖게 됐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오후 김장수 대사와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위엔웨이민(袁衛民) 베이징외교인원복무국 국장 및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양국 정부인사, 재중국 동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영사부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사관 부지 내에 신축된 영사부는 부지 1천599㎡, 건축 연면적 4천469㎡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단독건물로 전통 담장을 두르는 등 한국적 예술미를 가미해 사증발급 등 단순한 영사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외교 공간으로 거듭났다.
영사부는 1992년 한중 수교후 궈마오빌딩, 1995년 1월 산리툰 청사로 이전했고 2013년 4월 이후에는 량마차오에 위치한 단독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오다 2015년 2월 대사관 부지내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오후 김장수 대사와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위엔웨이민(袁衛民) 베이징외교인원복무국 국장 및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양국 정부인사, 재중국 동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영사부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사관 부지 내에 신축된 영사부는 부지 1천599㎡, 건축 연면적 4천469㎡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단독건물로 전통 담장을 두르는 등 한국적 예술미를 가미해 사증발급 등 단순한 영사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외교 공간으로 거듭났다.
영사부는 1992년 한중 수교후 궈마오빌딩, 1995년 1월 산리툰 청사로 이전했고 2013년 4월 이후에는 량마차오에 위치한 단독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오다 2015년 2월 대사관 부지내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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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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