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추석, 가장 맛있는 과일 생산 가능”

농촌진흥청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20일가량 늦고 일교차도 클 것으로 보여 막바지 관리를 잘 하고, 제때에 수확을 한다면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과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농진청은 명절 성수기 출하를 위해 사과나무 가지 정리 등 품질 관리에 힘쓰고, 배는 나무의 바깥 부위에 달린 큰 과실부터 차례로 수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단감은 익은 정도를 색깔로 나타낸 색상표를 활용해 열매 꼭지 부분의 색깔이 기준 이상이고, 색이 균일한 과일부터 수확하는 게 좋다고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