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누가 그렸나?…산 중턱에 ‘책 읽는 소녀’

입력 2017.09.14 (20:48) 수정 2017.09.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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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산 중턱에 거대한 소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소녀가 책을 읽는 모습을 묘사한 대지 예술 작품인데요~

약 육천 제곱미터 크기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스위스의 산악열차,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건데요.

프랑스 출신의 작가 '세이프'씨가 대지에 페인트를 뿌려 그린 겁니다.

페인트를 산에 뿌리다니 환경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천연색소 페인트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분해된다고 하니, 마음 놓고 작품을 감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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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4 20:49:17
    • 수정2017-09-14 2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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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산 중턱에 거대한 소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소녀가 책을 읽는 모습을 묘사한 대지 예술 작품인데요~

약 육천 제곱미터 크기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스위스의 산악열차,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건데요.

프랑스 출신의 작가 '세이프'씨가 대지에 페인트를 뿌려 그린 겁니다.

페인트를 산에 뿌리다니 환경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천연색소 페인트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분해된다고 하니, 마음 놓고 작품을 감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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