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뉴욕 일정 시작…UN사무총장 접견
입력 2017.09.19 (19:05)
수정 2017.09.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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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 동포들과도 만났습니다.
뉴욕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중재 노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한국 정부도 이같은 사무총장의 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중재 노력'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대화나 북미 대화를 포함해 모든 중재 노력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며 "특사 문제 등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욕 지역 동포 3백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서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유엔 총회 참석 주요국가들과 잇따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 기조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 동포들과도 만났습니다.
뉴욕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중재 노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한국 정부도 이같은 사무총장의 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중재 노력'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대화나 북미 대화를 포함해 모든 중재 노력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며 "특사 문제 등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욕 지역 동포 3백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서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유엔 총회 참석 주요국가들과 잇따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 기조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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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19 1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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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 동포들과도 만났습니다.
뉴욕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중재 노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한국 정부도 이같은 사무총장의 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중재 노력'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대화나 북미 대화를 포함해 모든 중재 노력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며 "특사 문제 등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욕 지역 동포 3백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서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유엔 총회 참석 주요국가들과 잇따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 기조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 동포들과도 만났습니다.
뉴욕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해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중재 노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한국 정부도 이같은 사무총장의 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중재 노력'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대화나 북미 대화를 포함해 모든 중재 노력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며 "특사 문제 등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욕 지역 동포 3백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서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유엔 총회 참석 주요국가들과 잇따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 기조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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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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