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도망 염려”
입력 2017.09.19 (19:10)
수정 2017.09.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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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체포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 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남 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들여온 뒤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했고 지난 일요일 밤 채팅앱을 통해 함게 필로폰을 투약할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에 경찰에 적발됐다.
[연관기사] [동영상] 남경필 지사 “국민 모든 분께 사과…아들 면회 갈 것”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 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남 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들여온 뒤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했고 지난 일요일 밤 채팅앱을 통해 함게 필로폰을 투약할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에 경찰에 적발됐다.
[연관기사] [동영상] 남경필 지사 “국민 모든 분께 사과…아들 면회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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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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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9 19:10:26
- 수정2017-09-19 19:33:55
경찰이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체포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 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남 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들여온 뒤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했고 지난 일요일 밤 채팅앱을 통해 함게 필로폰을 투약할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에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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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 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남 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들여온 뒤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했고 지난 일요일 밤 채팅앱을 통해 함게 필로폰을 투약할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에 경찰에 적발됐다.
[연관기사] [동영상] 남경필 지사 “국민 모든 분께 사과…아들 면회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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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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