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어린이 위해 함께하자”…유엔외교무대 데뷔

입력 2017.09.21 (03:57) 수정 2017.09.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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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유엔 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 앞에 있는 주유엔 미국 대표부에서 주요국 정상 부인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찬사에서 "우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인생의 많은 도덕적 교훈을 가르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 중독과 따돌림, 빈곤, 질병, 인신매매, 문맹과 기아 등에서 어린이들은 종종 가장 먼저, 가장 심한 상처를 입는다"면서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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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1 03:57:56
    • 수정2017-09-21 07:13:45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유엔 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 앞에 있는 주유엔 미국 대표부에서 주요국 정상 부인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찬사에서 "우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인생의 많은 도덕적 교훈을 가르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 중독과 따돌림, 빈곤, 질병, 인신매매, 문맹과 기아 등에서 어린이들은 종종 가장 먼저, 가장 심한 상처를 입는다"면서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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