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후덕 의원 보좌관 ‘뇌물수수’ 혐의 수사
입력 2017.09.21 (08:46)
수정 2017.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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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지역구 개발 사업에서 입찰 정보를 알려준 뒤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보좌관은 2015년 윤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파주시 운정 지구 단독 주택 부지 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자신의 지인이 있는 분양개발업체에 미리 입찰 정보를 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보좌관은 지인이 있는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보좌관이 고속도로 공사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건설사에서 향응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김 보좌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찰 받은 사업체 등에 대한 조사를 끝내는 대로 김 보좌관을 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보좌관은 2015년 윤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파주시 운정 지구 단독 주택 부지 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자신의 지인이 있는 분양개발업체에 미리 입찰 정보를 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보좌관은 지인이 있는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보좌관이 고속도로 공사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건설사에서 향응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김 보좌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찰 받은 사업체 등에 대한 조사를 끝내는 대로 김 보좌관을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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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후덕 의원 보좌관 ‘뇌물수수’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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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1 08:46:45
- 수정2017-09-21 08:53:42
경찰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지역구 개발 사업에서 입찰 정보를 알려준 뒤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보좌관은 2015년 윤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파주시 운정 지구 단독 주택 부지 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자신의 지인이 있는 분양개발업체에 미리 입찰 정보를 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보좌관은 지인이 있는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보좌관이 고속도로 공사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건설사에서 향응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김 보좌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찰 받은 사업체 등에 대한 조사를 끝내는 대로 김 보좌관을 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보좌관은 2015년 윤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도 파주시 운정 지구 단독 주택 부지 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자신의 지인이 있는 분양개발업체에 미리 입찰 정보를 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보좌관은 지인이 있는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보좌관이 고속도로 공사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건설사에서 향응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김 보좌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찰 받은 사업체 등에 대한 조사를 끝내는 대로 김 보좌관을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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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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