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5구역 등 4곳 재건축·재개발 지역서 해제

입력 2017.09.21 (09:22) 수정 2017.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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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5구역을 포함한 4곳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20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5구역·동선1구역·성북3구역과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직권 해제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불가능해졌다.

서울시는 7월에도 노원구 상계1구역·은평구 역촌2구역 등 재건축·재개발 구역 5곳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했다.

구역 내 토지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해제를 요청하고, 주민 의견 조사 결과 재개발 사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지 못하면 서울시장 직권으로 정비구역에서 제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 사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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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정릉5구역 등 4곳 재건축·재개발 지역서 해제
    • 입력 2017-09-21 09:22:07
    • 수정2017-09-21 09:24:09
    사회
서울 성북구 정릉5구역을 포함한 4곳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20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5구역·동선1구역·성북3구역과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직권 해제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불가능해졌다.

서울시는 7월에도 노원구 상계1구역·은평구 역촌2구역 등 재건축·재개발 구역 5곳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했다.

구역 내 토지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해제를 요청하고, 주민 의견 조사 결과 재개발 사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지 못하면 서울시장 직권으로 정비구역에서 제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 사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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