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쪽 바다에도 규모 6.1 강진…쓰나미 경보 없어

입력 2017.09.21 (09:40) 수정 2017.09.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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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일본 동쪽 바다에서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연방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앙은 혼슈 가마이시 시(市)에서 남동쪽 281km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이다.

일본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았다.

USGS는 혼슈 지방에서 약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지진에 따른 손상 위험도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멕시코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멕시코와 일본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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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동쪽 바다에도 규모 6.1 강진…쓰나미 경보 없어
    • 입력 2017-09-21 09:40:37
    • 수정2017-09-21 11:12:05
    국제
오늘 새벽 일본 동쪽 바다에서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연방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앙은 혼슈 가마이시 시(市)에서 남동쪽 281km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이다.

일본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았다.

USGS는 혼슈 지방에서 약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지진에 따른 손상 위험도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멕시코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멕시코와 일본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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