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고 부산에 사는 26살 B양에게 전화를 걸어 대포통장이 발급돼 위험하니 현금으로 찾으라고 한 뒤
대구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현금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20∼30대 여성 10명에게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내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고 부산에 사는 26살 B양에게 전화를 걸어 대포통장이 발급돼 위험하니 현금으로 찾으라고 한 뒤
대구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현금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20∼30대 여성 10명에게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내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사칭해 젊은 여성 상대 보이스피싱…3명 구속
-
- 입력 2017-09-21 10:17:14
대구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고 부산에 사는 26살 B양에게 전화를 걸어 대포통장이 발급돼 위험하니 현금으로 찾으라고 한 뒤
대구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현금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20∼30대 여성 10명에게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내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고 부산에 사는 26살 B양에게 전화를 걸어 대포통장이 발급돼 위험하니 현금으로 찾으라고 한 뒤
대구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현금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20∼30대 여성 10명에게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내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김상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